봉화군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읍면마다 연막소독기를 배정해놓고 2년이 지나도록 전담관리자를 배치않아 창고에 놀리고 있다.군은 지난90-91년까지 3천2백만원을 들여 방역사업용 연막소독기 54대를 구입, 읍면에 배정했으나 전담관리직원없이 타업무 직원 한명에게 이를 맡겨 일부만 사용하고 있을뿐 대부분 놀리고 있다는 것이다.
물야면의 경우 연막소독기 6대를 배정 받았으나 전담직원이 없어 2대만 사용하고 4대는 창고에 보관하고 있으며 춘양면도 같은 실정으로 6대중 2대만 가동하고 있어 예산낭비에다 하절기 방역사업에 차질을 빚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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