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 주택보급률 높여 보고

안동시가 주택보급률을 수년전부터 허위보고하는 바람에 주택보급에 큰 차질을 빚고있다.안동시 주택보급률은 현재 3만1천6백16가구의 69.9%인 2만2천80가구인데 시는 지난해 경북도에 84%로 보고하고 올해 이의근경북도지사 초도순시때는 주택보급률을 86.7%라고 보고했다.

이같은 허위보고때문에 올해 주택공사가 안동시 정상동에 2천세대가 입주할수 있는 아파트공사를 벌이려다 중단했고 지난해에는 령파트 업자가 미분양될것을 사전에 우려해 거액의 중도금을 챙겨 해외로 달아난 소동까지 발생,지역주민들만 골탕을 먹고있다.

안동시 주택공급률의 허위보고는 시의원들이 시관계자를 불러 아파트공급 계획을 점검하던중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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