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혹생길까 벌써 신경

달서구청이 16일마감한 청소대행업체모집에서 7백5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여 청소대행업이 짭짤하다는 항간의 소문을 재확인.자본금 2천만원에 장비구입계획서만 내면 응모자격이 주어져 어떤 사람은 타인의 명의를 빌려 10장이 넘는 계획서를 내기도 하고 일부 구의원이 타인의명의로 계획서를 제출했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한관계자는 [계획서를 심사, 공개추첨함으로써 업체선정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혀 업체선정을 둘러싼 의혹 차단에 대해 벌써부터 신경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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