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원-지역경제성장 밑거름역 "톡톡"

창원상공회의소(회장 박창식)가 15일로 출범 13주년을 맞았다.창원상의는 창원시 승격과 때를 맞춰 지난80년 법인인가로 탄생, 설립6년만인 86년12월에 창원시신월동 1천7백여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의 자체회관을 준공했다.그동안 지역상공업진흥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사업.국제협력사업.상공진흥사업및 회원서비스사업을 수행하면서 특히 지역경제의 핵심인 회원업체의 애로타개와 각종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각급기관단체의 창원이전.창원대종합대승격.근로자임대아파트건립.쓰레기처리장설치.공업기지2단지및 차룡2.3차지역부지소유권이전을 비롯 크고작은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온 창원상의는 업체종사자들의 업무능력향상을 위한전문분야별 강좌.연수.세미나.설명회도 꾸준히 해왔다.

통상증진및 국제협력사업으로는 무역거래알선과 무역관계증명발급.특별외화대출추천을 하고 있으며 자매결연한 자유중국 고웅시공업회.중국산동성영성시를 비롯 일본.미국.호주등과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하여 민간경제협력에힘써왔다.

특히 상의사업이 최우선으로하는 대회원서비스사업으로는 산업평화유지정착을 위한 각종사업과 새롭고 독특한 공단문화조성사업.상공인의 사기앙양을 위한 창원상공대상시상등을 비롯 국.내외최신정보자료를 구비한 상고자료실및특허열람실운영과 경남지역경제정보센터를 상의건물내에 유치운영하는등 국제화.지방화.정보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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