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는 16일 수출보험공사 대구지사를 설립해줄것과 담보대출시 국민주택채권 매입제도를 개선해줄것을 관계당국에 건의했다.국제통상분과위원회(위원장 정철규)는 이날 지역중소수출업체들이 수출보험업무를 위해 서울.부산지사를 이용하고있어 수출경쟁력 약화요인으로 작용하고있다며 대구지사설치를 건의했다.
즉 대구.경북지역의 수출규모가 현재 우리나라 전체수출의 12.6%를 차지하고있고 앞으로 성서공단2.3차단지, 구미공단확장, 안동.진량공단등이 완료되면지역수출규모가 더욱 늘어날것으로 예상돼 이같은 조치가 더욱 시급하다는것.또 세제금융분과위원회(위원장 김청한)도 기업들의 자금조달비용을 줄이기위해 기업담보대출시 근저당담보물 설정금액의 1천분의10만큼 국민주택채권을매입해야하는 주택관련법규를 개정해줄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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