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삿짐운송 횡포 극심

교통부가 정한 이사화물 운임부대서비스요금이 전혀 지켜지지 않을뿐 아니라요금을 올려받는등 이삿짐 운송요금시비가 속출하고 있다. 용달업소 대부분이 교통부 산정요금을 무시, 높게 받고 수고비나 추가요금 요구가 잦아 말썽이 되고 있다. 지난91년 교통부가 정한 이사비용은 상주시내에서 2.5t트럭1대로 이삿짐을 운반할때 기본비용이 6만2천5백원으로 인부.이삿짐의 양.이사거리등 조건에 따라 추가요금을 받는다. 그러나 실제로는 인부 1명당 5만원까지 받아 기본요금 책정가 1만5천원의 3배이상을 받고 있으며 대기료도 30분마다 2천원인데도 1만원까지 요구하는등 횡포가 심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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