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근.현대 37가지 역사쟁점 다뤄-역사문제연구소편

역사는 반드시 바르게 기술되는 것만은 아니다. 의도적이건 그렇지않건 역사는 왜곡될 수 있다. 그렇지만 자신의 역사를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왜곡하는사회가 올바로 설 수는 없다. 우리의 근.현대사는 이러한 점에서 고쳐 써야할 많은 부분을 갖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새로이 제기되고 있는 독립유공자문제를 비롯, 근.현대 역사상 바로 잡아야할 37가지 중요한 쟁점들을 다루고있다.3.1운동은 과연 33인이 지도한 운동인가, 반탁운동은 정말 자주독립운동이고구국운동인가, 일제하 조선.동아일보는 진정한 민족지였나등등 반드시 되새겨야할 쟁점들에 대한 전문지식인들의 시각을 담고 있다. 역사의 대중화를 표방하고 있는 계간 {역사비평}이 왜곡된 역사인식을 바로잡는다는 취지로 연재한 {우리 역사 바로 알자}시리즈의 모음이다.

(역사비평사 전2권 각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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