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낙동강상류인 명호면 도천리 운곡천 일대에 자취를 감췄던 은어가 떼지어 서식하고 있다.지난 76년 안동댐 건설이후 바다와 차단돼 산란지가 없어져 멸종위기에 놓였으나 88년 올림픽 당시 소천면 청년회등 주민들이 치어를 방류한 결과 바다로내려가지 않고 산란하는 {육봉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낙동강 지류인 명호면 도천리 운곡천 일대에는 지난 3월부터 은어떼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경향각지에서 낚시꾼들이 수백명씩 몰려와 잡은은어를 한마리에 4천-5천원씩 받고 판매하고 있다.
봉화군은 이에대해 [낙동강상류인 임기소수력발전소등 소규모 댐 3개소와 태백시 오폐수처리장.봉화분뇨종말처리장등 설치로 수질환경이 개선된 때문인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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