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녕-실내온천 수영장

독지가의 부지기증으로 건립된 경남도체육회소유 실내온천수영장이 규격미달로 폐쇄된지 13년째 방치되고 있다.창녕군등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실내온천풀장은 지난77년 경남도체육회가 당시사업비1천5백만원으로 창녕군 령산면 성나리641의3일대 6백68평방미터의 부지에 건평 6백43평방미터규모로 건립한 것이다.

이 부지는 지난 76년 부곡온천수를 첫 개발한 신현택씨(69.부곡면 거문리)가이 온천수로는 경제성이 없어 도체육회에 실내수영장을 만들도록 기증한것.그런데 이 수영장의 코스길이가 25m로 국제규격50m의 절반밖에 안돼 수영훈련에 부적합, 도체육회가 연습훈련3년만인 지난81년부터 이 수영장을 사용않고 지금까지 방치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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