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신용장내도 주춤 수출 다소둔화세

구미공단 업체들의 수출실적이 지난4월을 고비로 매월 감소되는 추세를 보이고있는 가운데 신용장 내도액도 감소, 수출호조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예상되고 있다.중부관리공단에 따르면 역내 268개 가동업체들의 6월중 수출실적은 전자부문에서 3억7천9백만달러, 섬유및 일반부문에서 1억3천1백만달러등 모두 5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같은 실적은 올들어 수출최고치를 기록한 지난4월에 비해선 2천6백만달러(5%)가 감소한 것이며 수출상승국면이 4월이후 매월 떨어지는 현상을 보이고있다.

또 2-3개월후의 경기를 예측할수있는 신용장 내도액도 6월 한달동안에는 5억7백만달러로 전월에비해 4%정도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수출호조국면은 다소위축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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