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공과대학은 22일 지역에서 처음으로 산.학.연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을 구성, 오는 8월4일 상공자원부에 지정신청키로 했다.경북대공대는 (주)청구를 비롯한 지역 25개업체를 참여시켜 교수를 개발책임자로 23개연구과제를 개발하기로 했다.
연구과제는 전기전자분야 10, 기계금속재료 4, 건축토목 2, 섬유염색고분자7개로 구성했다.
산.학.연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은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자재및 실험실습기자재와 우수한 연구인력으로 생산현장의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신경제정책의 일환이다.
상공자원부로부터 컨소시엄을 지정받으면 상공자원부.대구시.참여업체로부터자금을 지원(4억원)받아 기업이 요구하는 과제를 연구하게 된다.한편 영남대등 타대학도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져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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