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수.수출경기 호전 국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의 2/4분기중 내수경기에 대한 경기실사지수는121.9를 기록하였고 수출경기실사지수는 134.2를 나타내고 있어 내수경기와수출경기가 확장국면에 있는것으로 나타났다.또한 3/4분기의 내수경기 실사지수는 141.9를 기록 2/4분기보다 확장국면이더욱 강화될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3/4분기수출경기 실사지수도 141.5로 나타나 수출경기도 호전국면이 지속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전자부품.공작기계.조립금속.견직물등250개업체를 대상으로 내수및 수출경기 실태조사에서 밝혀졌다.이같은 경기호전은 최근 엔화강세에 따라 수출의존도가 높은 전자부품과 견직물의 수출경쟁력이 강화되는등 해외경제환경이 호전되고 있고 새정부의 신경제1백일 정책및 신경제 5개년 계획에대한 업계의 기대와함께 투자의욕이 회복되고 있으며 중국등의 특수도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자금사정에 대한 경기실사지수는 비교적 낮게 나타나 경기호전에도불구하고 자금사정은 크게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력충원, 원자재및 부품조달, 노사관계등은 비교적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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