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동을 보선 잇단 정책발

대구 동을 보궐선거를 앞두고 시민 여론에 민감한 각종 정책및 시책 발표가잇따라 야당가에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최근 건설부는 그린벨트 규제완화를 검토중이라 밝힌데 이어 22일에는 최훈철도청장이 래구, 서대구화물역 건설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키로 대구시와 합의했다.

이에앞서 대구시는 제6차 도시재정비 계획을 최종 확정하면서 동구 지묘동고도제한 완화를 결정했다.

또 대구시의회는 지난6월 대구시 9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감축한 예산20억원을 안심 구국도 확장 사업비로 확정했으며 반야월출신 살종백의원을박준규전국회의장의 의원직 사퇴 다음날인 지난 1일 민자당과의 교감을 통해시의회 후반기 내무위원장으로 선출한바 있다.

이의익 대구시장도 삼성자동차공장 대구유치와 관련, 황명수 민자당사무총장이 지난16일 동을지구당 임시대회에서 유치 자체가 어렵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라 말하고 있다.이같은 정책및 시책의 발표등에 대해 시민들은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는 반응이 많다.

특히 그린벨트내의 각종 건축규제 완화는 대구 동을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중 하나로 정부의 발표가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공산 1, 2동등 동을대부분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그린벨트 주민회 회원 2백여명은 22일 민자당동을지구당을 방문, 그린벨트 제한 완화 정책의 현실화 가능성을 묻고 당직자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들었다.

한편 그린벨트 제한완화, 서대구화물역 건설 백지화, 삼성자동차 유치 비관등을 선거 쟁점화 하려했던 민주당및 무소속 후보들은 >이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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