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역내 제조업체들의 산재보험료를 비롯, 의료보험료등 각종 공과금 체납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크게 증가,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구미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중 관내 1천2백여 산재보험 적용사업장에서의 보험료 체납액은 2백여사업장에서 10억2백여만원에 달해 지난해동기보다 50%이상 늘어났다.
직업훈련 분담금의 체납액 역시 지난해보다 3배이상 증가한 1억7천여만원에이르고 있다.
또 구미공단.의료보험조합의 의료보험료도 1백2개업체에서 6천6백여만원을체납, 지난해 동기보다 체납액이 두배이상 늘어났고 지방세의 체납액도 급증,20여억원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해당관서에서는 고질사업장에 대해선 재산압류조치등 강제청산계획을세워놓고 있어 업체들의 자금난은 가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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