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7시 대구경실련을 비롯한 15개 시민운동단체 대표자들은 흥사단대구지부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공명선거시민대책위원회}를 결성, 공정선거감시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경실련(754-2533) 흥사단대구지부(754-3415) 참길회(423-7707)사무실에 고발창구를 설치하고 선거현장 시민감시단을 운영, 관권.금권선거및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선거운동등 불법타락선거를 감시키로 했다.특히 각 후보의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등 선심공약남발및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선거운동을 집중감시키로 했다.
시민운동단체 대표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올바른 선거문화정착을 위해 각 후보에게 TV정책토론회 개최와 선거비용 관리특별위원회설치및 선거비용사용내역을 일반에게 공개할 것을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또 공명선거 문구가 적힌 스티커부착등 시민캠페인을 전개하고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을 위한 시민토론회도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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