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 고성2리 남대천주변 주민들은 마을진입로와 교량이 제대로 안돼 있어 불편이 심각하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주성명씨(38)등 주민들에 따르면 고성교로부터 마을까지 길이 2.5킬로미터폭 2m의 하천제방로가 유일한 길목으로 미포장인데다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이 없어 시내버스도 운행되지 않는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고성교 위쪽제방 일부가 개인소유 땅으로 소유주가 며칠전부터 군당국과의 마찰로 진입로에 차량운행을 막는 철근 말뚝까지 박아놓아 주민원성이고조되고 있다.
또 이 마을 학생 20-30여명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읍내 국교나 유치원까지 1-2시간 이상 걸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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