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1경기 최다홈런인 7발의 홈런이 청주구장을 수놓은 가운데 빙그레가4연패에서 탈출했다.빙그레는 29일 고졸 2년생 정민철이 완투하면서 이정훈 진상봉 강석천의 홈런 4발을 앞세워 에 10대3으로 승리했다.
7위 추락의 위기에 몰렸던 빙그레는 4연패에서 벗어났고 정민철은 지난 6월27일 삼성전, 7월9일 해태전, 7월23일 삼성전을 포함해 4연속 완투승을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
1회초 2점을 먼저 내준 빙그레는 이어진 1회말 선두타자 이정훈이 송구홍과같은 코스에 홈런포를 터뜨려 1점을 추격했다.
1회초와 1회말 선두타자가 나란히 홈런을 터뜨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어 빙그레는 2회말 진상봉의 내야안타를 시작으로 타자일순하며 3안타와볼넷 1개, 데드볼 1개, 희생플라이 1개 등을 묶어 대거 3득점, 4대2로 앞서며승기를 잡고 3회 선두 진상봉의 중월 홈런으로 승부를 굳혔다.빙그레는 5대3으로 쫓기던 5회 이정훈의 시즌 2호 2점홈런등 5안타를 묶어3득점하며 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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