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수질 대기 소음등 환경여건이 최근 수년간 계속 기준치를 초과하고있다.2일 부산시가 발표한 93년도 중기 환경개선계획서의 환경실태현황에 따르면최근 5년간의 낙동강수질이 환경기준 2급수를 계속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개선전망도 불투명하다.
부산지역 상수도 취수장이 있는 양산군 물금지점의 경우 88년부터 지난해까지의 BOD오염도가 3.0-4.0ppm으로 2급수질 기준치(3.0ppm)를 계속해서 초과했다.
대기분야에서는 먼지와 이산화황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오존과 질소의 오염농도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또 산성비도 pH5.1-5.4로 최근 6년간 계속해서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다.이에따라 시는 오는 96년까지 총7천3백여억원을 투입, 환경여건을 대폭 개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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