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공고와 수도전공이 제12회 KBS배 가을철남녀중고축구대회 고등부 패권을다투게 됐다.한양공고는 31일 효창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10일째 남고부 준결승에서 0대0으로 전반을 마친뒤 후반들어 3골을 연거푸 터뜨려 문일고를 3대0으로 제압,결승에 선착했다.
봄철 연맹전 우승팀인 수도전공은 전반 19분 박광성이 골지역에서 헤딩 슛으로 선취점을 올린뒤 후반 2분과 33분에 이흥우와 박기현이 두골을 추가해 후반 20분 안정환이 한골을 넣는데 그친 인천체고를 3대1로 따돌렸다.한편 여고부 패권은 위례여상과 예성여고의 한판 승부로 판가름 나게 됐다.지난 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엿보는 위례여상은 1일 효창구장에서 열린 여고부 준결승전에서 오산여자종합고와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끝에 오정현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했으며 예성여고는 문현여상과 득점없이 비긴 뒤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어렵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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