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 체납액이 34억2천4백만원으로 포항지역공단을 비롯한 불황여파가시재정에도 크게 압박을 주고 있다.이같은 체납액은 지난해 7월말 같은 기간의 20억보다 50%나 증액된 것으로알려졌다.
포항시에따르면 금년도 지방세 총부과액은 4백75억1천만원으로 이중 7월현재징수액은 4백56억7천만원에 96%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나 지난해 체납액18억8천5백만원과 올해분 체납액 15억3천9백만원을 합해 총체납액은 34억여원에 이르고 있다.
포항시가 발표한 지역업체의 부도금액은 아시아나관광호텔이 1억4천만원, 학산타워1억2천만원, 우방토파츠1억9천만원, 포항철강공단내5개업체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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