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내에 공동우물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가구가 1백70가구나 돼 수인성전염병 우려가 높다.군은 하절기 방역대책을 위해 원시적인 공동우물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봉화읍 포저3리 붉은뎅이 4가구 17명 춘양면 우구치1리 하금정 9가구 32명등1백70가구 6백74명에 대해 우물물소독약품인 클로르칼크를 개소당 6kg씩 지원하는등 수질관리를 강화했다.
그런데 공동우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이들지역 주민들은 간이급수시설 설치대상지구인 20호이상 집단부락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금까지 공동우물물을 식수로 사용해 왔다.
주민 김모씨(56)는 [수인성신전염병 발생우려가 높다고 보건소가 특별관리하면서 간이급수시설은 집단부락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외하는등 손발이 안맞는행정으로 주민들만 피해를 입고있다]고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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