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비행장의 이착륙장애요인으로 대두됐던 인덕산절토와 관련, 포항상의가중심이 돼 정부요로에 건의서를 내고 당국의 이에대한 조속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포항상의에 따르면 활주로 서쪽에 위치한 해발 95m의 인덕산으로 인해 포항공항 결항률이 지난91년경우 운항계획횟수 1천4백63회에 결항횟수가 2백13일로 결항률이 14.6%를 기록했고 올들어 1월-6월까지는 2백37일이나 결항했다는것이다.
이같은 결항은 바다와 인접한 공항의 지형적 특성에도 기인하고 있으나 해발95m의 인덕산으로 인한 이.착륙이 문제점으로 대두, 현재의 산높이에서 45-50m까지 제거가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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