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로 접어들면서 산재발생건수가 급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따른예방책 마련이 아쉽다.구미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상반기동안 구미를 비롯, 김천 선산 금릉등 관내 1천3백79개 산재적용 사업장에서 발생한 재해건수는 3백40건(사망8명)으로 이중 6월중에 발생된 건수만 74건에 달해 월평균 발생건수(56건)에 비해 32%나 증가되는 현상을 보였다.
그런데 올들어 발생한 산재사고는 지난해 동기의 3백43건에 비해선 1%가 감소됐고 보험금지급액도 25억3백74만원에 그쳐 지난해보다 14%나 감소, 산업재해가 점차 소형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산재사고의 감소현상은 건축경기의 부진으로 한동안 난립됐던 주택업체가 줄어드는등 산재적용 사업장이 감소(1백89개사)한 점도 있지만 무재해운동의 전개등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에 관한 의식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으로 보여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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