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원-업체 이권대립 계속

양산군 기장읍과 부산간의 시내버스 연장운행이 업체간의 이권대립등으로10여년동안 미뤄져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부산과 7km 떨어진 양산기장읍은 7천2백여세대 2만3천여명이 주생활권을 부산에 두고 있으나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교통비 이중부담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경남도가 부산권행정협의회에 2차례나 이문제를 상정했으나 부산시내버스의 연장은 기존시외버스업체가, 시외완행버스의 시내버스전환으로 인한부산시내 동시운행은 부산시가 반대하는등 의견차가 커 타결이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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