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각 시군이 벌이고 있는 경영수익사업 대부분이 당초 무리한 계획과추진력결여등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4일 창녕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창녕읍 술정리 1만5천2백8제곱미터의 구창녕공설운동장부지를 13억8천만원에 매각키로 했으나 최근 체육시설등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군민의 여론에 밀려 사업추진자체를 보류해 놓고 있다.또 연초 대합면 시이리 2만8천4제곱미터의 소류지를 매립해 택지로 조성,13억4천1백만원의 자금을 마련키로 해놓고 현재까지 일부 부지매입과 용도변경등 개발계획수립마저 못하고 있다.
유어면 미구 도천면 우강 부곡면 학포상.하 길곡면 증산등 5개마을앞 낙동강에서 1백4만입방미터의 모래를 채취, 9억5천2백만원의 수입을 올리기로 했으나 일부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착수마저 못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