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농민지원금 수혜 절차 서류구비에만 1주일

기계화영농단 조성등 농민지원사업 민원절차가 지나치게 까다로워 간소화가절실하다.기계영농단, 전업농 육성등을 위한 정부의 지원사업이 기계구입비의 절반까지를 무상보조하거나 장기저리로 융자하면서 보조금은 행정기관, 융자는 농협등으로 이원화돼있다.

특히 기계화영농단 조성에따른 구비서류는 사업계획서를 비롯 보조금 신청서와 기대인수증위임장등 4-5종의 서류를 요하는데다 그나마 일선 읍면.농협.군청등을 따로 거쳐야 하는등 민원절차가 까다롭다는 것이다.농민들은 [서류만 갖추는데 1주일씩 걸려 귀한 일손을 허비하는 등 불편이크다]며 민원간소화를 진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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