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조선노동당과 러시아공산당 두당이 사회주의 위업을 위해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북한 중앙통신을 인용, 4일 평양발 기사로 보도했다.이 통신은 러시아공산당 대표단이 지난달 27일 북한의 휴전 40주년 행사에참가, 방문결과에 대해 두 당은 자국의 조건에 따라 당 활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당들간의 연대를 맺을 필요가 있으며, 지난해 채택된 사회주의 옹호에관한 평양선언은 사회주의가 세계인민들의 공동목표가 된다는 것을 실증한 것이라는 공동선언을 4일 북한 중앙통신이 보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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