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중 대구지역의 대구.영남.경일투금등 3개 단자사들의 수신은 크게 늘었으나 여신은 당국의 2차례에 걸친 금리인하 조치와 실세금리의 큰폭상승으로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은 대구지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지역 3개 단자회사들의 수신총액은3천9백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3천1백91억원에 비해 24.1%인 7백68억원이 늘어났으나 여신은 2천9백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9백7억원에비해 3.3%인 1백1억원이 오히려 줄어들었다.
단자업계 관계자들은 "최근의 시중 실세금리는 17-18%선을 상회하고 있으나단자사들의 여신금리는 12%선에서 묶여 자금운용이 어렵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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