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일-보경사 집단상가 "발동동"

준공된지 1년이 넘도록 하수종말처리장 미설치로 입주를 못하고 있는 송나보경사집단상가는 최근 본격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있으나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영일군은 지난 86년부터 보경사일대 26만9천평방미터에 공공시설2동, 숙박시설 14동, 상업시설 46동, 위락시설 23동, 휴양시설 1동, 편의시설 2동, 교통시설 1동을 조성, 종합국민관광단지로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집단시설에서 배출될 하루 2천8백t의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하수종말처리장을 설치하지못해 입주를 하지못하고 있다.

입주예정자들은 피서철을 맞아 영업을 하지못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며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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