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엑스포소식-사물놀이와 한마당

O...5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대전 엑스포 길놀이에는 세계 각국의 타악기들이 흥겨운 사물놀이 가락에 맞춰 웅대한 놀이마당.엑스포 길놀이의 일부인 '세계북잔치'에 참가하고 있는 13개국의 타악기연주팀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인 '룡고'와 김덕수씨가 총지휘하는 1천여명의 사물놀이패가 벌이는 신바람나는 덩더쿵 가락에 맞춰 자국의 대표적인 민속타악기를 연주.

세번째를 맞는 '세계북잔치'는 원래 '월드드럼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두차례 열렸으나 엑스포를 계기로 김덕수씨가 국내에 유치, 한국적인 명칭과 구성으로 바꾼것.

한국에서는 4명의 마림바 앙상블과 12명의 사물놀이팀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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