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초순 해군 최초의 잠수함 장보고함이 실전배치된 지 2개월여만에 이천함에 이어 해군의 3번째 잠수함인 최무선함이 진수됨으로써 본격적인 잠수함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해군은 7일 오전 11시 경남 거제도 대우 옥포조선소에서 김영삼대통령내외,권녕해국방장관, 김홍렬해군참모총장, 김우중대우그룹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무선함진수식을 가졌다. 이 잠수함은 1천2백t급 독일 209형 현대식으로,세계 각국에 현재 배치돼 운용중인 동급 잠수함중 가장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 기술진에 의해 2번째로 건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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