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들어 대단위아파트 건립등으로 가구수가 크게 늘어난 화원읍지역에서 물부족현상이 빚어져 자체상수원 확보등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화원읍천나리등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이지역의 경우 주택이 3층이상만 돼도수돗물이 잘나오지 않아 식수공급등에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여름철에는 물부족이 심각한 형편이라는 것.특히 이지역에는 5백여개의 기업체와 8천3백20가구가 들어서 있어 현재 대구에서 공급받고있는 하루 1만여입방미터의 물로는 수요를 채우기가 태부족한실정이다.
주민들은 앞으로 대단위 아파트가 건립되는등 주민이주가 계속 늘어날 경우용수부족난은 더욱 심각할 것이라며 화원읍자체상수원 개발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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