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산불지역복구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짓지 못해 산불발생3개월이 지났으나 국도변의 흉한 벌거숭이 모습이 계속될 것 같다.포항시에 따르면 산불피해 면적 42헥타아르중 주거밀집지역인 우창, 학산,창포동 일원의 야산 22헥타아르는 토사유출을 우려, 산불피해목 벌채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또 나무심는 시기도 94년 가을까지 총15억원의 예산을 들여 각종 수목을 식재할 계획으로 있어 시기를 늦잡칠 우려도 크다.
이 계획도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나 대체로 7번국도변인 동해안 고속화도로에는 벚꽃나무, 은행나무등 조경수를 심을 계획이다.이외 국도변과 주거지역이 멀리 떨어진 골짜기 산불피해지역은 산림수종을심을 계획이나 구체적인 수종선택이나 위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