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을선관위는 11일 민자당 신평동 연락사무소 협의회 총무 노진환씨(39)가 민자당후보의 부인 서정님씨와 함께 유권자에게 현금봉투를 돌렸다는 민주당측의 신고에 따라 사실 확인이 되는대로 대구시선관위를 통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또 동을선관위는 10일 오후7시쯤 민자당이 동구 방촌동에서 지역주민 17명을모아 다과회를 열어 노동일후보의 지지를 부탁하고 현금을 돌렸다며 이모씨(34.여)등 2명이 민주당을 통해 제보한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검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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