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재해방지 시설공사 적기놓쳐 성과 의문

군의 재해대책이 겉돌고 있다.군은 올재해예방사업비로 19억3천5백만원을 책정, 청도읍원정리 원정제방등15개소의 제방을 신설및 보수하고 이서면 팔조리 팔조지등 2개소를 보수, 위험교량인 이서.각북교등 4개소의 교량을 재가설및 보수, 기타 재해위험시설을보완한다.

그러나 8월현재 12억4천만원을 들여 청도읍원정리 원정제방등 10개소를 완공하고 청도읍고수리 고수제방등3개소의 제방은 시공중인데 그치고 있다.특히 8-9월 집중호우철을 코앞에 두고서도 제방완공이 어려운 실정이며 위험교량4개소와 소류지 2개소, 나머지 제방2-3개소는 연내완공계획으로 설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집중호우철이 임박했는데도 연내 완공계획은 사후약방문이라며 조기착공을 촉구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재해위험시설.지구의 조기발주가 시급하지만, 엄청난 예산확보를 못해 연내 준공을 계획만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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