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화양읍 눌이리 복숭아 작목반(반장 강창덕)에서 생산되는 복숭아가경북도내서 처음으로 품질인증제를 승인받아 출하하게된다.청도군에 따르면 이마을 작목반 소속 45농가 28ha에서 생산되는 백도등 유명품종의 복숭아 15t이 지난 6월18일 국립농산물검사소로부터 품질인증제를 승인받았다는 것이다.이번에 품질 승인을 받은 이복숭아는 해발2백-3백m의 일교차가 심한 산간지에서 재배됐기 때문에 타지방의 복숭아보다 빛깔이 곱고 향기가 독특한데다당도가 11-13도로 높은것이 특징이다.
이복숭아는 15kg 단위로 포장하고 품질인증제 스티커를 붙여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대구.부산등지의 공판장에 이달말부터 출하하게되는데 비인증농가에서 생산, 출하되는 복숭아보다 상자당 10-15%의 높은값을 받을것으로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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