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헬기 구조소동까지-안동

임하댐관리사무소가 10일 아무런 사전예고도 없이 초당 2천t이 넘는 물을 갑작스레 방류하는 바람에 댐하류 임하면천전리 속칭 불거리마을 주민15명이 고립돼 군헬기가 구조에 나서는 소동을 연출.댐측은 항의전화를 받고서야 주민고립사실을 알고 군부대에 헬기요청을 했는데 이사실을 해당군에는 통보조차 않아 남정덕 안동군수가 뒤늦게 현장으로급히 달려가는 촌극을 빚기도.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