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병역특례인원 채용 정원 36.5% 불과

제조업체의 인력수급지원을 위한 병역 특례제도가 전문인력이 부족한데다 일부자격증소지자마저 작업환경이 좋은 대기업으로 빠져 경주지역 대부분의 영세제조업체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주 용강공단의 아폴로산업등 경주지역 47개 제조업체가 병역특례업체로 선정돼 5백26명의 특례인원을 배정받았지만 업종이 맞지 않는데다 희망기능공이없어 36.5%인 1백92명이 채용되었을뿐 나머지 63.5%인 3백34명은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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