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북면 신하리 일대 논2백30헥타아르가 상습침수되고 있으나 배수장신설공사가 5년째 늑장을 부리고 있다. 의성농지개량조합은 지대가 낮아 홍수때마다 위천강물에 자주 잠기는 이일대 농경지에 총사업비 45억원을 들여지난89년 배수장신설공사에 들어갔으나 예산이 제대로 뒷받침되지 않아 현재공정이 36%정도에 머물러 해마다 물난리를 겪고있다. 이때문에 올해도 벼논2백30헥타아르가 폭우로 침수된후 대부분 물은 빠졌으나 나머지 20헥타아르는4-5일동안 침수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해 농사를 망칠 위기에 놓였다는 것이다.신하리 이모씨(55)는 [논 1천2백평이 올들어 네번이나 강물에 잠겼다]고 호소했다.농지개량조합측은 [공사를 빨리 마무리할수 있도록 예산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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