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산사태의 대부분이 3년전 글래디스태풍때 발생한 지역으로 완전 복구를 안했거나 땜질정도에 그쳐 산사태를 재발시켰다는 지적이다.태풍 로빈으로 신흥동 뒷산등 8개지구에 산사태가 발생, 피해면적이 2.4헥타아르로 복구비만 1억원이 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특히 이번 산사태 발생 지구중 신흥.용흥.학산동등은 산사태위험이 상존한지역으로 산아래 주민 10세대 50여명이 이번 태풍때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이에따라 산사태상습지구를 방치할 것이 아니라 가옥을 매입, 산을 절개해산사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조치를 강구해야 된다는 지적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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