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도축장에서 1개월마다 폐수정화시설 청소를 하면서 집진조에 쌓인 대량의 슬러지를 청송읍내 용전천으로 무단 방류해 하천오염의 주된 요인이 되고있다.주민들에 따르면 12일 오전 청송읍덕리앞 용전천제방사이 배수로에서 검붉고끈적하며 악취가 심한 폐수가 흘러나와 용전천 수백m를 오염시켰다는 것.청송군 도축장 폐수정화시설은 91년 설치돼 1일 30입방미터의 도축폐수를 처리해오고 있는데 가동이후 최근까지 1개월마다 청소시 발생하는 슬러지를 이같은 방법으로 처리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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