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실시로 소득에 비해 세금을 적게내온 것으로 알려진 의사.변호사등의자유직업소득자와 음성.불로소득자의 세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대구지방국세청은 실명제실시에 따른 이들의 세원이 그대로 드러날것에 대비,이들의 과거납세실적과 과세자료를 일제점검, 세금추징에 따르는 기초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대구국세청에 따르면 92년 귀속종합소득세신고결과 대구.경북지역의 의사.변호사 2천5백96명은 1백54억원을 신고한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구국세청은 올들어 음성.불로.투기소득자 18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81억원상당을 추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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