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년전 잃어버린 누나를 찾기위해 미국에서온 청년이 5개월동안 전국을헤매다가 경찰의 컴퓨터조회로 극적상봉해 화제.7년전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갔던 이원종씨(24)는 지난3월초 7세때 잃어버린 누나를 찾기위해 귀국한후 5개월동안 고향인 부산시 남구 남천동에서 수소문한끝에 지난13일 구미시 송정동에 찾아와 얼굴도 모르는 누나를 찾아달라고 애타게 호소.
이소식에 송정파출소 도성현경장이 하루종일 동사무소와 컴퓨터로 조회한끝에 대구에서 혼자 직장생활하는 누나 인숙씨(28)와의 전화통화에 성공, 가족사항등을 확인한끝에 눈물로 상봉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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