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소유권을 넘겨달라며 5개월동안이나 7순노모소유 빌딩 관리실에서 농성을 벌이다 노모를 폭행,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패륜 아들과 며느리가 마침내 철창행.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2부 정석우검사는 18일 박경제씨(39.부산 동래구 명륜1동 533)와 박씨의 형수 이혜영씨(49.부산 동래구 명장2동 543)등 2명을 존속상해혐의로 구속.
이들은 지난 4월21일 부산 동래구 명륜1동 543 율곡빌딩관리사무소에서 어머니 김모씨(73)에게 [빌딩을 내 놓으라]며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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