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회가 구상회화의 저변확대와 역량있는 작가발굴을 위해 창립한 제1회 한유회공모미술대전의 대상은 거규선씨(25.대구시 남구 대명10동 1638의10)의작품 {기다림}이 차지했다.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은 심사결과 우수상에는 최재영씨(광주)의 {회상}, 전선미씨(목포)의 {교외풍경}, 김필옥씨(대구)의 {회색도시}, 변재명씨(포항)의 {살아나기-(2)}, 김동진씨(경주)의 {상념}, 김배정씨(부산)의 {응시}가 각각 뽑혔다.
전국대상의 이 대전은 구상 서양화 단일부문으로 모두 115점이 응모돼 대상1점(상금 3백만원) 우수상6점(상금 각 50만원), 특선22점 입선52점등 모두81점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 허용씨(계명대교수)는 "기대이상으로 응모작이 많고 서울.광주등타지역 응모작이 26점이나 돼 전국단위 공모전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을 읽었다"면서 자연주의에 충실한 작품을 심사기준으로 했다고 밝힌다.이 대전은 외지작가들의 심사위원 영입, 대상작품의 불귀속원칙등 공모전 운용에 신선함을 기하려는 자세가 돋보였다.
그러나 응모작의 70-80%가 인물화로 소재의 다양성결여, 표현의 진부함등이지적됐으며, 입상.특입선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문제점들을 드러내기도 했다.공모작품전은 20일부터 29일까지 대구문예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특.입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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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허용(심사위원장) 김종상 오건탁 정수경 조규석 강근창 김웅곤 문상직 장리규 노태웅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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