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무허가 축사양성화에 따른 인허가 처리에 늑장을 부려 2백명의 신청농가들이 막대한 이중측량비 부담을 안게 돼 비난을 사고 있다.영주시는 지난해 9월20일부터 11월20일까지 무허가 축사 2백건에 대한 양성화 허가신청을 받았다.영주시는 그러나 이를 8개월이 지난 7월에야 허가, 신청당시 분할측량을 했던 관련농가들은 {3개월이내 지적공부정리신청}규정을 지키지 못해 또 필지당지적공부정리비 50만원(1백평이하)을 무는 2중측량부담을 안고 있다.김춘식씨(56.영주시 가흥1동)등 신청농가들은 [시가 3개월내에 신속히 허가처리를 했으면 당연히 기간내에 지적공부정리신청을 했을텐데 시의 늑장행정으로 2중부담을 안게 됐다]고 억울해 했다.
이에대해 영주시는 [담당직원의 잦은 인사이동과 일괄처리로 늦었다]고 변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