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교통경찰관 대폭교체 후유증

경찰이 교통 경찰관 부조리 척결을 이유로 지난5월 각 경찰서 교통관련 경찰관들을 대부분 교체한 이후 교통사고처리가 지연되는가하면 사고처리결과에대한 당사자들의 이의제기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달성경찰서 경우 교통관련 근무자 총11명가운데 1년이상근무자 9명이 교체됐다.

이에따라 지서와 파출소.타부서 근무자들이 교통직으로 전입해 업무를 맡고있다.

이로인해 교통사고조사원까지 전문지식 부족등으로 사고 처리에 시간을 끄는등 애를 먹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교통경찰관이 전면 교체된이후 사고조사가 늦어지고 있어 애로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들어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대구권시.군지역경우 민원1회방문처리제시행 차원에서 교통사고 조사담당관을 충원해야한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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