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흥업소 휴폐업 급증

새정부 출범후 사정활동과 심야.퇴폐.변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유흥업소의 휴폐업이 증가하고 업소당 1일 이용객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1월부터 7월까지 1백63개 유흥.위생업소가 휴업했으며 7백78개소가 폐업, 지난해 동기에 비해 휴.폐업소가 각 14.8%와 33.4% 증가했다는 것. 또 7월말 현재 영업중인 유흥업소수는 8백46개소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4%나 감소했다.단란주점으로 영업형태를 바꾼 고급 유흥업소는 중구 삼덕동 {국빈}등 1백여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소당 1일 이용객수도 지난해 10명에서 20%감소한 8명으로 줄었으며 유흥업소 종사자수도 지난해보다 0.3%로 감소한 8천3백91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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