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장마면 신구소류지 제방이 크게 노후돼 물이 새고 부분유실되는등 붕괴우려가 커 비가 올때마다 이 소류지및 신구등 3개마을 5백여명의 주민들이불안해 하고 있다.23일 창녕군과주민들에 따르면 길이 1백9m 높이 10m인 이 소류지제방은 군이지난 53년 신구리 상류계곡에 설치한 것으로 40년이 지났다.그후 군은 지난60년대초 큰 홍수때 이제방의 바깥부분에 직경 2m 깊이 30cm크기로 유실된것을 땜질식으로 보수한후 크게 노후돼 있어도 지금까지 근본적인 보수및 보강공사를 하지 않았다.
지난 13일오후 내린 70여mm의 비로 이 소유지의 바깥제방 통관위 높이 3m지점에서 직경 1m크기로 제방이 내려앉아 통관 7m가량이 막히고 통관을 잇는데서 물이 마구 흘러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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