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하철공사중 전화케이블 손상

23일 저녁6시50분쯤 대구달서구신천동117의19앞 지하철공사장에서 공사장안으로 흘러드는 지하수를 막는 차수공에 전화케이블이 손상돼 달서구 월배지역및 경북달성군화원읍 일대 631-633국 5천여대의 전화가 24일 새벽4시30분까지10시간동안 불통돼 이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한국통신 월배전화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주)국제지오컨설팅(대표 이봉희)이 차수공을 뚫는 작업을 하면서 지하에 묻혀있던 4개의 전화케이블을 미처발견하지 못한채 차수공을 박다가 전화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일어났다.(주)국제지오컨설팅은 (주)화성건설로부터 도급을 받아 사고발생지점인 지하철 제1공구 진천동지점에서 차수공을 뚫는 공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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